- 군포대야미지구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인접...사당역 이어지는 대야미역(4호선) 인근 입지 - 구축 밭 군포, 대야미지구 첫 공급은 11월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예정...분상제 적용

백운밸리 옮겨놓은 듯...5,0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공공주택지구 어디?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한 학의동 일원에 조성된 도시개발사업지다. 4,0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백운호수와 백운산으로 둘러쌓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의왕시 구 도심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주거환경을 갖춰 쾌적하고 조용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추진중)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상권 등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인근으로는 청계IC가 있어 안양, 과천, 수원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평촌학원가도 자차를 통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따라 탄탄한 실거주 수요를 갖춰 집값도 탄탄하게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의왕백운 해링턴 플레이스 4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7억 6,0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지난 9월 8억 7,000만원에 거래되며 4개월 사이 1억 1,000만원이 상승했다.

-대야미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계획)와 군포 구 도심 잇는 신흥 주거벨트로 부상

이러한 가운데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주거 환경이 유사한 미니신도시급 공공주택지구에서 첫 공급이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군포대야미지구는 입주 10년차 단지의 비율이 높은 군포시에 5,0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춰 신흥 주거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개발 계획 상 입주 기간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군포대야미지구는 신축 실거주 수요를 흡수할 핵심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다.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인접한 입지...대야미역(4호선), 군포IC 등 가까워 교통망 우수

군포대야미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둔대동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이다. 갈치저수지와,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이 인접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지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계획)와 근린생활부지(계획)를 갖춰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당역에 30분대 접근가능한 대야미역(4호선)이 인접해있으며, 군포IC, 남군포IC 등이 지근거리에 있어 의왕, 수원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산본학원가도 자차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본격 첫 공급 11월 ‘군포대야미지구 대방 디에트르 시그니처’ 예정...분상제 적용

군포대야미지구의 본격적인 첫 공급은 오는 11월 분양을 예정한 대방건설의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가 될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구 내 희소가치가 높은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되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총 640가구 중 569세대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