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이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오는 20일까지 해외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스타항공 해외노선 특가 기획전’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오는 쿠팡은 오는 16일부터는 국내선 제주도 편도 항공권을 할인된 특가로 추가 선보인다.

이스타항공 누적탑승객 1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6~7월에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동경, 홍콩 등 인기 해외 여행지 항공권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쿠팡, ‘이스타항공 해외노선 특가판매’ 단독 진행

출발시기에 따라 인천~오사카, 인천~동경 편도 항공권을 각각 8만 9100원과 9만 4100원부터, 인천~홍콩 항공권을 9만 91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상기금액 모두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쿠팡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항공예약번호, 예매번호를 문자나 메일로 수신 후 이스타항공 예약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및 기타수수료를 별도 결제하면 된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가 항공권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짧은 휴가를 다녀오려는 직장인이나 알뜰한 여행을 계획하는 대학생들에게 이번 이스타항공 특가 기획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