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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디와이지홀딩스㈜ 회장, 광주시에 성금 2000만원 기탁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디와이지홀딩스㈜ 박현규 회장이 지난 4일 시청을 방문,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현규 디와이지홀딩스㈜ 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고 있어 부족한 난방비로 이웃들이 불편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가득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현규 회장은 배우자인 최윤경 ㈜공영산업 대표와 함께 전남&middo
2024-11-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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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시민들께서 출·퇴근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겠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시민 3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맞춰 광역교통 여건 개선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11월 중 관내 덕정 차고지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광역버스’를 2대 증차 운영한다. 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급증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 발생에 따른 조치로 시가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 협의한 결과 ‘G1300번 광역버스’ 운행차량이 기존 21대에서 23대로 증차 됐다. 특히, 시는 평일 기준 운행 횟수가 10회 증가하며 기존 7분에서 15분 간의 배차간격이 3분에서 최대 7분 정도까지 줄어들게 되어 출·퇴근 시간 혼잡도 또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신규 광역버스 노선인 잠실광역환승센터
2024-11-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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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채택제안의 실시에 따른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전국에서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앙
2024-11-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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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부터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했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원에 추가로 최대 60만원(본
2024-11-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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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물환경센터,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취득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물환경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시흥시가 환경부 탄소중립 선도모델 발굴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성과다. 시는 해당 공모를 통해 국비 8억7000만원을 확보, 1995년 준공된 시흥물환경센터 노후 관리동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전액 국비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고성능 건축자재(고효율 창호, 외단열 보강)와 최첨단 에너지관리 기술(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태양광발전 BIPV)등을 적용하며 최대 에너지 효율성을 획득하며 본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물환경센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에너지정책
2024-11-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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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김현철 포천문화원 부원장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행보가 신선하다’
우리 포천시, 지역사회에 시립박물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2015년 포천역사문화관이 정식 개관하여 지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찾고 있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향토 유적과 유물을 연구하고 보존·전시하는 박물관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2028년까지 이와 같은 박물관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립박물관을 설립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히 보니 시립박물관 설립을 추진하는 포천시의 움직임이 상당히 신선하다. 보통 이런 기관의 설립은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예산 확보 등을 거치고 설립과 관련한 규정에 정해진 절차를 거쳐 설립하고, 인력을 배치하고, 홍보하고, 개관하여 운영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포천시는 시립박물관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절차는 물론 시민의 박물관과 관련한 저변의 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듯하다. 조직개편을 통해 박물관팀
2024-11-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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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대성동은 ‘생지옥’이고 ‘거대한 고문실’이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김경일 파주시장이 1일 ‘남·북 당국과 국제사회에 보내는 파주시장 긴급 호소문’을 냈다. 김 시장은 공동경비구역 안에 있는 대성동마을을 지난달 31일 직접 방문해 몸소 생지옥같은 현실을 목격하고 우리 정부 당국은 물론 유엔 등 국제사회를 향해 비상 브레이크를 당겨 달라고 호소했다. 김경일 시장은 대성동을 다녀오고 무력감과 허탈함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이념도, 시시비비도, 책임 소재 규명도 다 그다음 일이라며 당장 멈춰야한다고 거듭 울분을 토로했다. 〈호소문 전문〉 지금, 대성동이 위험합니다. 남과 북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멈춰 세워야 합니다. -최대 135dB 소음은 유례없는 수준 … 대성동은 ‘생지옥’ ‘거대한 고문실’ -북한 당국, 대성동에 대한 확성기 방송만이라도 잠정 중단해야 -정부, 대성동 방문해 피해 상황 확인하고 대북방송 선제 중지 후 북측
2024-11-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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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절절한 그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달 31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으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피해 실상을 확인하고, 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성동 마을은 남북간 군사분계선 남쪽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로 북한의 최전방 마을인 기정동 마을과는 거리가 채 500미터도 되지 않아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파주시 관계자들이 JSA 통문을 거쳐 민통선 내부로 접근해 들어가자 대남확성기 소음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했다. 마을 입구로 다가갈수록 소음이 강해져 이내 옆 사람과 대화가 힘들 정도였다. 확성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여우·들개·까마귀 같은 동물의 울음소리, 귀신 곡소리, 쇳덩이를 긁는 듯한 기계음 등 온갖 기괴한 소음들이 뒤섞여 공포스러운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김경일 시장은 “지금껏 살
2024-1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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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소상공인·소비자 상생하는 ‘배달특급’ 활성화도 기대한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에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배달 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고 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 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3000원으로 최대 30만원까지다. 구리시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최초 시행이며,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에 따라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하여 팩스, 이메일 또는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속에 계속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배달비 지원이 소상공인의 영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2024-11-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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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성공 개최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킨텍스(대표 이재율)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10월 31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기기산업계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세 기관들은 의료기기산업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업계에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건강보험제도 우수성 안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지원과 기업 상담 및 전시회 홍보를 지원한다. 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 단체로서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과 의료기기 전문 세미나를 주관한다. 킨텍스는 국내 대표 전시장으로서 전시 기획 및 전시회장 부스 설치·관리 등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올
2024-11-01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