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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최종완결판 ICBM”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달 31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김 위원장이 현장에서 ‘최신형 전략무기 시험발사’를 승인하자 미사일총국장인 장창하 대장이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은 최대정점고도 7687.5㎞로 상승해 1001.2㎞ 거리를 5156초(85.9분)간 비행한 후 동해 공해상 예정목표수역에 탄착했다. 통신은 “최신형 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는 전략미사일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발사 현장에서 “신형 ICBM 발사에서 확실한 성공을 이룩함으로써 동종의 핵투발수단 개발에서 우리가 확보한 패권적 지위가 절대불가역이라는 것을 세계
2024-11-0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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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ICBM 발사는 적 대응의지, 핵무력강화 절대 안바꿔”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김정은 “ICBM 발사는 적 대응의지, 핵무력강화 절대 안바꿔”
2024-10-3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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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2024-10-3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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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고 ‘패션의 메카’ DDP서 ‘패션쇼’ 개최 큰 호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디자인고등학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4회 글로벌 융합 패션쇼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2일 2시간 동안 열린 이번 패션쇼에는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유한대 총장, 관련 대학교수, 중·고등학교 교장단을 비롯한 현직 패션 디자이너 20여 명과, 200여 명의 패션 업계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메모리, 디지털 자연과 소통하다’라는 주제에 따라, ‘디스코’, ‘발레’, ‘셜록’, ‘웨이브’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패션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작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해, 프로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에 오르기도 했다. Gissen의 대표 곽현주 디자이너는 “고등학생 패션쇼가 매우 참신하고 흥미로웠다”면서
2024-10-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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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정보본부 “北,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끝내”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의 향후 도발 전망과 관련, “미국 대선 전에 핵 이슈를 부각하려고 시도할 것”이라며 “현재 풍계리 내 핵실험장의 내부 준비는 끝낸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국방정보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국방정보본부는 “대기권 재진입 기술 검증을 위한 ICBM 발사가 이뤄질 수 있다”며 “11월 미국 대선 전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북한이)우주발사체를 비롯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관한 준비도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에 대한 준비가 끝나 특정 지역에 배치된 상황”이라며 “거치대에 장착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국방
2024-10-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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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당, 절체절명의 위기…지금 문제 해결 않으면 다음은 없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은 30일 “지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다음은 없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국민의힘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4-10-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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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북한군 즉각 철수를…러북 군사야합 좌시않을 것”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정부 “북한군 즉각 철수해야…러북 군사야합 좌시않을 것”
2024-10-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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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통령 부인 동행명령은 저열하고 폭력적인 정치 행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대통령실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부인에게 동행 명령장을 독단 처리한 건 의회 일당 독재의 민낯을 또 다시 보여준 행태”라고 비난했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1심 판결을 앞둔 당 대표 방탄을 위해 동행 명령까지 남발하는 정치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에 불리한 증인을 철저히 제외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증인을 취사선택해 김 여사 관련 증인·참고인만 100여 명”이라며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한 건 대통령 부인에게 망신을 주고 국정감사를 진흙탕으로 몰어넣는 구태 정치”라고 밝혔다.
2024-10-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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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韓 인적쇄신 요구에 “문제 있는 사람 알려주면 조치”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尹대통령, 韓 인적쇄신 요구에 “문제 있는 사람 알려주면 조치”
2024-10-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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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도로폭파 보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북한이 지난 15일 이뤄진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도로 폭파 소식을 17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도로 폭파와 관련해 “이는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의 요구와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예측불능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 있는 심각한 안보환경으로부터 출발한 필연적이며 합법적인 조치”라고 보도했다.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한 내용을 담아 헌법을 개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북한은 지난 7∼8일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을 개정했는데, 남북관계 및 통일 등에 대한 사항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통신은 인민군 총참모부가 지난 15일 “남부 국경의 동서부 지역에서 한국과 연결된 우리측 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조치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2024-10-17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