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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피지컬 AI 반격” 한국 세계 1위 목표 맞서 다카이치의 ‘100조 승부수’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국 정부가 ‘인공지능 기본계획(2026~2028)’을 통해 2030년까지 ‘피지컬 AI 세계 1위’를 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일본이 약 100조원에 달하는 피지컬AI 투자 집행 계획을 내놔 주목된다. 세계적으로 급부상 중인 K콘텐츠에 맞서 ‘J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190조원에 달하는 금액도 투입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강한 일본 만들기’ 중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17개 성장전략 사업에 민관이 2040년까지 최소 370조엔(약 3500조원)의 투자를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17개 전략 분야 투자는 ‘책임 있는 적극재정’을 내세운 다카이치 정권의 간판 경제 정책으로, 국가가 국비로 투자에 나서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주요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에서 나왔다. 피지컬 인공지능(AI), 반도체, 무인기(드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포함한 조선, 방위산업,
2026-06-20 1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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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술파티’ 이화영 실형에 국힘 “거짓 의혹 실체”, 한동훈 “무고의 굿판 끝나”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 등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국민참여재판 1심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국민의힘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 야권이 거센 비판에 나섰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 전 부지사의 황당무계한 거짓말은 그동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전체를 ‘검찰의 조작 수사’로 몰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핵심 각본이었다.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부를 조롱했던 ‘검찰청사 내 연어 술 파티’ 의혹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이 거짓 주장을 신줏단지처럼 떠받들며 국회에서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남발했고, 정당한 수사를 진행한 검사들을 탄핵하겠다고 날뛰었다”며 “나아가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기 위해 ‘공소 취소 특검’까지 밀어붙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당 전체가 범죄자의 파렴치한 거짓말에 편승해 국가 형사사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국민을 기만하는 데 앞장선 셈”이라며
2026-06-20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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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은 ‘한잔’ 하면서? 광화문 편의점 매출 의외의 결과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을 보러 온 시민들이 1만8000여명(서울시 추산)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인근 편의점에서는 주류 상품 매출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화문 인근 GS25 매출은 19일 기준 지난해 같은 날보다 183.7%, 전날보다 38% 증가했다. 특히 맥주 매출이 전년 대비 693.7% 늘었고 무알코올 맥주(3972.6%), 하이볼(516.2%), 얼음컵(568.3%) 등의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이날 경기가 오전 10시에 시작해 평소 주류 매출이 거의 없는 평일 오전 시간대를 감안하면 매출 증가율이 유독 높게 집계됐다. 더운 날씨에 생수(270.7%), 탄산음료(168.4%) 등이 인기를 끌었고, 경기 응원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려는 수요에 도시락(142%), 주먹밥(83%), 샌드위치(106.9%) 등 간편식 수요도 두드러졌다. CU
2026-06-20 10: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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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피’ 넘자 하루 새 3.8조 불어나…꺾이지 않는 증시 과열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가 9000을 돌파하자 증시에 투자하려는 대기자금이 하루 새 3조8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128조4086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은 금융투자회사 계좌에 고객이 넣어둔 현금성 자금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4일 139조6948억원까지 늘었다가 이후 감소세를 나타내며 12일 121조566억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다시 차츰 늘어나 17일 124조6320억원에서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한 18일 128조4086억원으로 하루 사이 3조7766억원(3.0%) 증가했다. 특히 투자자예탁금은 지난해 6월말 68조9724억원에서 지난 16일 124조5516억원으로 약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3개월 새 늘어난 금액만 해도 14조원 이상이다. 빚투(빚내서 투자)의 지표로 쓰이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불어났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2026-06-20 1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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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硏 “4대은행 가계대출 비중 28%, 미쓰비시UFJ는 3%”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국내 4대 은행의 가계대출 비중이 일본 최대 금융 회사 미쓰비시UFJ에 비해 9배가량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상대적으로 가계대출에 편중된 구조가 현 정부의 주요 기조인 생산적 금융에 제약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20일 김석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내놓은 ‘글로벌 주요 은행과 우리나라 4대 은행의 자산 구성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나라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소비자(가계) 대출 비중은 은행별로 24.6~31.4%로 평균 27.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달리 미국 JP모건은 지난해 12월 기준 소비자 대출이 약 6501억달러, 기업 대출이 약 8434억달러로 기업 대출 비중이 우위에 있었다. 실제 총자산 대비 소비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4.5% 내외에 불과했다. 일본 미쓰비시UFG의 경우 지난해 3월 기준 전체 대출 약 131.4조엔 중 상업 및 기업 대출이 약 107.9조 엔
2026-06-20 09: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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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82만원 vs. 여성 40만원” 국민연금 수급액 차이 왜 클까?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액이 남성이 여성의 2배 이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의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여성이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더 놓이게 되는 점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20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공적 연금제도의 성별 격차 현황과 대응 방안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으로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액은 남성이 82만4000원이지만, 여성은 40만7000원에 그쳐 2배 이상의 격차가 발생했다. 연금 제도에 가입한 비율 역시 남성이 76.5%로 여성 67.0%보다 9.5%포인트(p) 높았다. 연구원이 국민노후보장패널(KReIS) 10차년도 자료로 만 65세 이상 노인 4028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국민연금 수급률과 수급액은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낮았다. 60대의 경우 월평균 수급액 격차는 46만5000원에 달했다. 특히 국민연금 사각지대(적용 제외·납부예외·장기체납 등)
2026-06-20 0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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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내렸는데 주유소 기름값은 왜 아직도 2000원대?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이행이 본격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 국면에 진입했지만, 좀처럼 국내 주유소 평균 가격은 여전히 20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0.7원 내린 2009.2원이었다. 이는 5주 연속 하락한 수준이지만 2000원선 아래로 내려오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3원 내린 2051.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0원 하락한 1989.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2004.1원을 기록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한 이후 유가는 이미 11% 넘게 하락한 바 있지만 다시 혼조세를 거듭하는 양상이다. 18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8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4% 오른 배럴당 79.85
2026-06-20 08: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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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 고문 “성과급 갈등, 원칙과 기준 먼저 정해야”
윤종규 KB금융지주 고문은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한 헤럴드경제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성과급 사태를 비롯해 한국 경제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성과급을 노조 투쟁 강도나 경영자 기분에 따라 주는 건 옳지 않다.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2026-06-06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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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분당 양지마을 재건축 입찰 불참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예비사업시행자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대 29만1584㎡ 부지, 4392가구 규모다. 금호(1단지), 청구(2단지), 금호한양(3·5단지), 한양(5단지), 금호청구·한양(6단지) 등 총 6개 단지를 통합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24년 11월 분당 선도지구로 지정됐고 올해 1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입찰의 적격심사 기준에는 ‘그룹사 총자산 50조원 이상’인 업체만 해당 항목에 만점을 부여하는데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신탁사는 국내 14개 신탁사 중 일부에 불과해 실질적인 경쟁 중립성이 저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허가 실무 실적은 배점에서 사실상 제외돼 리스크관리 및 인허가 실행력을 배제한 단순 ‘자산규모’ 등 외형적인 지표만으로 시행자를 선정하는 구조로는 소유자 재산권 보호가 우선시될
2026-04-24 1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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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모친상
▶권재분 씨 별세, 이동훈·승훈·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 모친상=28일,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안양 평촌), 발인 30일오전 7시, 031-382-5004, 장지 함백산 추모공원(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서해로 2448-32)
2026-03-28 17:1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