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렉트 포토리소그래픽 패터닝 적용한 시제품 개발
-- BOE, 기존 공정의 해상도 한계를 돌파하며 양자점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선도
(로스앤젤레스 2023년 5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BOE Technology Group Co., Ltd.가 QLED(DP-QLED)에서 양자점의 다이렉트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7인치 650 PPI Active-Matrix Quantum Dot Light-emitting Diode(AMQLED) 디스플레이의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 시제품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3에서 놀라운 첫선을 보이며 업계의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DP-QLED 공정을 기반으로 한 BOE의 AMQLED 시제품은 10,000,000:1 이상의 높은 명암비와 BT2020 85%의 높은 색재현율을 자랑한다. 이는 BOE가 5인치, 14인치, 55인치 4K(80PPI) 및 55인치 8K(160PPI) 양자점 전계발광 디스플레이 개발에 이어 내놓은 또 다른 혁신적인 AMQLED 기술이다. BOE는 양자점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다시 한번 주도하며, BOE가 양자점 디스플레이 분야의 선두주자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FMM이 필요 없는 더 간단한 공정 및 더 효율적인 개발
BOE가 개발한 QLED(DP-QLED) 양자점의 다이렉트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은 코팅, 노광, 현상의 3단계만 거치면 한 가지 색의 양자점을 픽셀화할 수 있다. 다른 포토리소그래피 패터닝 기술과 비교할 때 DP-QLED는 단계 수가 크게 줄어들고 추가 구조가 필요하지 않아 생산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DP-QLED 공정은 성숙한 포토리소그래피 마스크를 사용하므로, 고가의 미세 금속 마스크(FMM)가 필요하지 않다. 이로 인해 크기, 픽셀 밀도, 픽셀 레이아웃 설계의 조합이 더 자유롭고, 개방률이 높으며, 장치 수명이 더 길고, 더 간단하며 모든 크기의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기존 공정의 해상도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크기의 디스플레이 시장 실현
양자점은 무기물 나노입자이기 때문에 잉크젯 프린팅이 양산 방식이라고 널리 받아들여져 왔다. 잉크젯 프린팅의 정확도에 대한 한계로 인해 QLED는 일반적으로 해상도가 300PPI 이하인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에 한정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BOE 고유의 DP-QLED 기술은 기존의 증발 및 잉크젯 프린팅 공정의 해상도 한계를 뛰어넘는다. 해상도는 이론적으로 마스크 얼라이너의 정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원칙적으로 이 기술은 10,000PPI 이상의 픽셀 밀도에 도달하는 패턴의 서브미크론 선폭까지 얻을 수 있다. BOE의 DP-QLED 기술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과 더 나아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까지 QLED 기술의 상용화를 크게 촉진함으로써 모든 크기의 디스플레이 시장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고객에게 궁극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