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원이 심금을 울리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태원은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사랑을 끊었어'를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정으로 곡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고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 있는 보컬과 심금을 울리는 섬세한 창법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사랑은 끊었어'는 이별 후 남자가 겪는 고통스러운 심정과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태원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정이 돋보인다.
태원은 '사랑을 끊었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음악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새로운 발라드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