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틴트가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무대로 남심을 흔들었다.
틴트는 4월 5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늑대들은 몰라요’ 무대를 꾸몄다.
‘늑대들은 몰라요’는 남자들이 몰라주는 여자들만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곡으로 ‘히트메이커’ 똘아이박이 만들었다. 특히 동화 ‘빨간 모자’ 소재를 선택해 빨간 망토 소녀와 늑대로 풀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또 틴트만의 사랑스러움을 담은 이번 ‘늑대들은 몰라요’로 가요계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남성그룹 틴탑의 멤버 천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후반부 멜로디에서 남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