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매드클라운이 씨스타 소유에 이어 효린과 함께 애절한 감성무대를 선사했다.

매드클라운은 4월 5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에서 신곡 ‘견딜만해’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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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만해’는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매드클라운 특유의 찰진 랩핑과 효린의 애절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이다. 특히 사랑의 끝자락에 선 연인의 슬프도록 치기어린 노래의 감정이 두 사람의 하모니 안에 담겨있다. 매드클라운은 지난해 씨스타 소유와 호흡을 맞춘 프로젝트 앨범 ‘착해빠졌어’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미니 앨범 ‘표독’은 사랑의 표독스런 이면을 그린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