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에 도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히말라야 도착했어요. 정윤이와 함께하고 싶었던 마르디히말 트레킹 첫날"이라고 적었다.
"포카라까지 가는 국내선이 3시간 넘게 지연되서 이날 묵는 롯지에 저녁 늦게야 도착했지만 너무 뿌듯했다. 아기랑 오니까 10배는 더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푸세식 변기도 침낭 취침도 처음인 정윤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씩씩해요. 내일 더 힘든 트레킹을 해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 듯. 화이팅"이라고 했다.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올해 만 7세인 이시영 아들은 늠름한 자태를 보였다.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활기찬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요식업 사업가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등에서 활약했다.
올해 '스위트홈' 시즌3에 출연했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물 '좀비버스: 뉴 블러드'로 인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