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에볼루션’ 광고 캠페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지난 29일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산업현장에서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과 고객충성도 제고 및 브랜드자산 구축 등의 면에서 성과를 보인 기업 또는 브랜드에 수상하며, 올해는 넥센타이어를 포함해 총 5개사가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브랜드 홍보를 위해 ‘넥스트 에볼루션(Next Evolution)’ 광고 캠페인을 펼쳤다. EV(전기차)의 출현이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해석해 ‘진화’라는 가치를 부여했다. 캠페인은 넥센타이어가 지향하는 ‘젊고, 합리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소음이 적은 타이어’, ‘마모를 줄인 타이어’라는 제품의 기능적 이미지도 나타낸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BMW·벤츠 등을 포함한 글로벌 카메이커의 내연기관 및 전기차 118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EV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11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고 글로벌 브랜드의 전동화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 다. 양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