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밥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차원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쿠첸이 건강한 잡곡 밥솥 ‘그레인’ 출시를 기념해 남녀노소 누구나 잡곡밥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잡곡송’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쿠첸은 어린이들이 잡곡밥에 긍정적 인식을 갖고 밥을 잘 챙겨 먹도록 독려하고자 잡곡을 주제로 한 캠페인 노래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잡곡송’은 쿠첸 밥솥으로 잡곡밥을 취사하는 과정을 가사와 율동에 담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게 제작됐다. ‘밥’을 리듬감 있게 표현했으며 특정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등 중독성 있는 가사,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미토피아 캐릭터가 등장한다.
쿠첸이 최근 선보인 ‘그레인’ 밥솥은 쌀, 잡곡 전용 알고리즘으로 곡물 본연의 뛰어난 맛과 영양을 끌어 올려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완성하는 제품이다. 쿠첸 밥맛연구소가 연구해온 취사 알고리즘을 담은 기능으로 총 15가지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앞서 쿠첸은 건강한 식문화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잡곡 밥솥 카테고리를 강화해 왔다. 지난 2021년엔 업계 최초 2.1 초고압을 탑재해 잡곡밥을 빠르고 부드럽게 취사하는 ‘121 밥솥’을 선보였으며, 농협양곡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잡곡밥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하는 ‘121 건강잡곡’ 상품도 선보였다.
쿠첸 관계자는 “잡곡밥에 특화된 밥솥은 물론 잡곡 상품 연구, 개발에도 나서며 잡곡 밥솥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만큼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마케팅의 연장선상으로 잡곡송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식생활을 이끌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쿠첸 ‘잡곡송’은 쿠첸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