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바오패밀리 메시지 만들기 ‘열풍’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지난 8일 출시한 바오패밀리의 신규 이모티콘 ‘쪼꼬미 판다’가 출시 후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순위 톱2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푸바오는 한 살’, ‘푸바오는 우리 언니’, ‘판다 옆 동물친구들’ 등 총 여섯 차례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쪼꼬미 판다’는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28종의 캐릭터와 장화, 유채꽃, 대나무 등 바오패밀리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물건 7종 등 총 35종을 담은 움직이는 미니 이모티콘이다. 쪼꼬미 판다는 에버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미니 이모티콘으로 바오패밀리들의 이모티콘과 대나무, 장화 등을 조합해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평소 바오패밀리에 애정을 갖고 인형을 직접 꾸미는 것에 진심인 팬분들을 위해, 일상 대화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모티콘을 조합해 대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