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한글날’ 오전부터 문전성시… 힐링허브정원도 인기
[헤럴드경제(장성)=김경민기자]장성군 대표 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황룡강변에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성공 예감이 확신으로 변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5일 약 6만여 명이 찾으며 일요일인 이튿날까지 약 10만 1000명의 발걸음이 황룡강으로 향했다.
평일에는 가끔씩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일 1만 8000명, 8일 2만 2500명이 방문해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개막 이후 축제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5만 명이다. 한글날인 9일은 날씨가 맑아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6시에는 인기 인디밴드 뮤지션 범진, 최유리, 보라미유, 정수민의 ‘오색연화’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