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소 피크닉’ 개최…토크 콘서트·가수 공연 등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서 양일간 행사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친환경 실내 캠핑·피크닉 행사 ‘온소 피크닉’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렸다.
6일에는 늦여름 밤 캠프파이어를 콘셉트로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홍인혜(루나파크) 작가가 ‘나를 살게 한 문장들’을 주제로, 관객들과 고민을 나눴다. 가수 케이시도 참여해 노래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친환경 캠핑 워크숍과 요가, 영화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연홍 작가의 전시 ‘시원하고 따뜻하게’ 도슨트 프로그램 및 키즈존과 워크숍이 운영됐다.
7일 저녁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주제로 영화제가 열렸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22년 4월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서울 명동에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