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파리)=이상섭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8일 앞둔 18일(현지시간) 파리 몽마르뜨 사크레쾨르 성당 인근에서 현지에 파견된 안전지원단 소속 경찰관들이 프랑스·브라질 경찰들과 함께 순찰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프랑스 정부는 이번 올림픽의 안전 유지를 위해 각국 정부에 안전활동을 지원할 경찰력 파견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개 국가에서 2천 명의 경찰들이 파견되어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자국 복장을 착용한 채 프랑스 경찰·보안 인력과 공조하며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