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화제작 ‘오로라’가 1일부터 새로운 콘텐츠로 국민앞에서 섰다.
인스파이어는 이날 오로라와 오로라 출입구인 큐브에 ‘코스믹 오디세이,’ ‘아프리칸 사바나,’ ‘크리스탈 팰리스’ 등 3가지 콘텐츠를 새로이 선보였다. 웅장하고 몰입감 높은 영상으로 구현하여 올여름 인스파이어를 찾는 방문객들을 또한번 놀라운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여름 시즌을 맞이해 인스파이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의 감동을 1인칭 시점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오늘 처음 공개됐다.
길이 150m, 높이 25m의 드넓은 오로라 공간을 헤엄치는 커다란 혹등고래와 역동적인 바다 속 풍경이 탄성을 자아내는 ‘언더 더 블루랜드’ 쇼에 이어, 1일 첫 공개되는 ‘코스믹 오디세이 (Cosmic Odyssey)’는 인스파이어를 대표할 또하나의 킬링 쇼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약 3분 길이의 이 쇼 영상은 광활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유영하며 미지의 행성으로 떠나는 대서사시를 담고 있다. 실제 우주선 안에서 바라보는 듯한 거대한 지구와 행성들의 모습, 웜홀을 타고 도착한 판타지 우주 속 신비한 생명체들과 초현실적인 외계 풍경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생경한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쇼타임 후 재생되는 아트 콘텐츠로는 ‘아프리칸 사바나 (African Savanna)’가 새로 공개되어 오로라에 환상적인 여름밤 무드를 더할 예정이다. 어스름한 황혼녘에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 물들이는 아름다운 사바나의 풍경을 표현한 이 무드 영상은 짙은 노을빛의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야생동물들의 움직임, 광활한 대자연의 풍광을 그려내 실제 아프리카 초원을 걷는 듯한 감동을 자아낸다.
인스파이어는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온 기존 ‘언더 더 블루랜드 (Under the Blueland)’ 쇼 및 ‘별의 숲 (Astral Forest)’ 아트 콘텐츠도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를 처음 혹은 다시 찾는 방문객들은 시시때때로 변모하는 오로라의 모습을 보면서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로라·카지노 출입구인 ‘큐브’는 ‘크리스탈 팰리스 (Crystal Palace)’를 테마로 하여 투명하고 영롱한 광채를 내뿜는 고풍스러운 궁전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출입구 정면의 대형 LED스크린을 채운 웅장한 샹들리에, 좌우 벽면에 배치된 섬세한 아치 형식과 다양한 오브제, 천장의 거대한 돔 등 여러 뷰포인트에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함으로써 한층 더 포토제닉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오로라와 큐브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인스파이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말 론칭한 첫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이번 썸머 캠페인 영상은 ‘인스파이어: 끝없는 즐거움의 시작 (INSPIRE: WHERE THE FUN NEVER ENDS)’을 메인 테마로 하여, 인스파이어 방문객이 다양한 리조트 시설과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며 일상의 활력과 영감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앵글로 속도감 있게 담았다.
인스파이어의 두번째 캠페인은 국내는 물론, 특히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소셜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은 “모든 세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진정한 영감과 감동을 주는 멋진 공간과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