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마제 버거 먹어보니
[영상=윤병찬 PD]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김지훈·제이홉·손흥민 등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해 일명 ‘연예인 아파트’로 불리는 트리마제. 최근 배우 김지훈이 40억원의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를 1억5000만원에 매수했다고 밝혀 크게 화제가 됐던 곳입니다. 이 아파트에 입주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햄버거가 있어서 부동산360에서 찾아가 봅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고급아파트 중 한 곳인데요. 아파트는 국민평형인 전용 84㎡가 지난해 7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0만원에 계약될 정도로 고가를 자랑합니다.
일명 ‘월세 1000만원 버거’는 어떤 모습일까요?
햄버거를 파는 곳은 트리마제 1층 커뮤니티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입니다. 이곳에서는 런치와 디너의 합성어 개념으로 러너를 운영하는데요. 이 러너에는 트리마제 버거 등 햄버거 4종류를 포함해 오뎅, 라면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햄버거는 과거 트리마제에서 파는 식사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햄버거가 메뉴로 나올 때마다 입주민들은 식당에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당시 입주민 대표의 제안으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햄버거 메뉴를 개발했습니다. 햄버거는 2020년 출시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며 한달에 300개 가량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트리마제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트리마제 버거’ 가격은 얼마이고 맛은 어떤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