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마음 건강 ‘홀가분 힐링캠프’

삼성전자서비스가 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충북 제천, 경북 청송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서비스 엔지니어 및 상담사 180여 명이 참여하는 ‘홀가분 힐링캠프’(사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도입 후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왔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감정 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서비스업 특성을 고려해 임직원의 심리 안정과 재충전에 초점을 맞췄다.

하반기 힐링캠프는 인식-회복-채움 3단계 과정으로 건강한 마음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