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김연아 남편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이 입대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6일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라며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는다.
고우림은 이날 앞서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입대 전까지 고우림은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을 비롯한 공식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며 팬들과 직접 인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