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그룹 NCT 텐(TEN)이 미국 솔로 투어 무대에서 최근 온라인에 퍼진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28일(현지시간) 텐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화이트오크 뮤직홀에서 열린 ‘TEN US 쇼케이스 투어’ 공연에서 “요즘 인터넷에서 이상한 이야기가 퍼진 걸 안다. 오늘 여러분 앞에서 확실히 하려고 한다”며 “난 ‘슈퍼 두퍼’ 싱글이다. 지금 누구와도 데이트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텐은 열애설을 스태프에게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누군가와 교제 중이라면 슈퍼맨이어야 한다”며 “내 일정이 얼마나 바쁜지 아시지 않느냐. 여전히 일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텐이 한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텐은 소속사 공식 입장 대신 팬들 앞에서 직접 소문을 부인하는 쪽을 택했다.
텐은 이번 투어로 데뷔 10년 만에 처음 미국에서 솔로 공연을 하고 있다. 투어는 지난 17일 시애틀에서 시작해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애틀랜타, 볼티모어, 보스턴을 거쳐 다음 달 10일 뉴욕에서 막을 내린다. 텐은 시애틀 첫 공연에서 미공개곡 ‘캔 아이 비 어니스트(Can I Be Honest)’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태국 출신인 텐은 2016년 4월 NCT로 데뷔해 NCT U와 웨이션브이(WayV)로 활동했다.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1인 기획사 일리멘트를 세웠다. 당시 SM은 “WayV 및 NCT 그룹 활동에 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텐은 지난 9월 독립 후 첫 싱글 ‘아웃웨스트(OUTWEST)’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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