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강석우가 아들의 득남으로 할아버지가 됐다.
28일 강석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아들이 아들을 낳았다. 그 병원에서”라는 글과 함께 손자의 출생카드와 아들 강준영 씨 부부의 결혼식 사진 등을 올렸다.
이어 “아들을 만나던 1991년 11월 23일 새벽 5시가 생생한데, 세월이 흘러 큰 선물이 왔다”고 적었다.
출생카드에 따르면 강준영 씨는 이날 오전 6시 28분 아들을 얻었다. 아이의 몸무게는 3.17㎏이다. 강석우는 손자의 얼굴을 공개하며 “예상 얼굴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강준영 씨는 지난해 결혼했다.
동료 배우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배우 이민정, 윤유선, 최정윤 등은 “선생님 너무 축하드린다”는 댓글을 남겼다. 강석우의 딸인 배우 강다은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조카의 탄생을 반겼다.
강석우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축하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좋은 일 많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강준영 씨는 2015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그는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를 닮은 외모로 ‘연세대 정용화’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앞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자랑하고 싶은 스타 자녀’ 5위에 꼽혔다.
1957년생인 강석우는 1990년 당시 이화여대 서양화과에 다니던 아홉 살 연하의 아내와 1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 강준영 씨를, 1995년 딸 강다은을 얻었다. 강석우는 드라마 ‘영웅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했고, 올해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시청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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