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영업익 106.5조원 ‘신기록’
메모리 매출만 140조원…성장 주도
전체 실적 네 분기 연속 신기록 행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로만 106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또 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29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사업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지난 2분기 기록한 89조2000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반도체 부문 매출 역시 2분기 대비 15% 늘어난 14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사업부가 140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 기준 전체 매출은 195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0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780%의 성장세를 과시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네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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