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쇼핑·호텔 등 관광 혜택 제공…11월 1일부터 실시
신한카드 일본 여행 특화 카드 회원 대상 할인·우대 서비스
[헤럴드경제(도쿄)=김세진 기자]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가 신한카드, 일본 니시테츠 그룹과 손잡고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후쿠오카 지역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후쿠오카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후쿠오카 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JCB는 28일 신한카드 및 일본 서부철도(니시테츠) 그룹과 협력해 오는 11월 1일부터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교통·쇼핑·호텔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JCB가 한국 카드사와 일본 현지 기업을 연결해 추진하는 공동 마케팅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인 관광객의 현지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후쿠오카 지역의 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통과 쇼핑, 숙박을 연계한 혜택을 통해 여행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이용부터 쇼핑과 숙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Haru
대상 카드는 신한카드가 발행하는 일본 여행 특화 상품인 ‘신한카드 Haru’와 ‘신한카드 SOL Trip & J’다. 해당 카드 회원들은 후쿠오카 지역 니시테츠 버스와 철도 등에서 비접촉식 결제(컨택리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주요 상업시설과 호텔 레스토랑에서 할인 및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SOL Trip & J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니시테츠 그룹은 후쿠오카와 규슈 지역에서 철도와 노선버스, 고속버스 등을 운영하는 종합 교통·유통 기업이다. 후쿠오카 중심 상권인 텐진 지역의 솔라리아 플라자, 솔라리아 스테이지, 원 후쿠오카 빌딩(ONE FUKUOKA BLDG.) 등 주요 상업시설과 호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니시테츠 그룹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 서울과 태국, 대만 등 해외에서도 호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JCB는 1961년 일본에서 카드 사업을 시작한 국제 카드 브랜드로, 1981년부터 해외 사업을 확대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약 7200만 개 가맹점과 1억8100만 명 이상의 카드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JCB는 앞으로도 한국 금융회사 및 일본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여행객을 위한 결제 서비스와 우대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jk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