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서 송형진 우승·강창원 종합 챔피언

클래스 출범부터 포텐자 RE-71RS 공급

서킷 순회하며 타이어 장착·서비스 지원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최종전에서 우승한 어퍼스피드 송형진(가운데) 선수, 2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왼쪽) 선수, 3위 L&T LEXUS 소속 이율(오른쪽) 선수. [브리지스톤 타이어 제공]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최종전에서 우승한 어퍼스피드 송형진(가운데) 선수, 2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왼쪽) 선수, 3위 L&T LEXUS 소속 이율(오른쪽) 선수. [브리지스톤 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참여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최종전이 지난 25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잡은 어퍼스피드의 송형진 선수는 결승에서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24분27초32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폴투윈을 달성했다. 강창원 선수(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24분28초166으로 2위, 이율 선수(L&T LEXUS)가 24분30초900으로 3위에 올라 포디움에 섰다.

송형진에 0.845초 뒤진 2위로 들어온 강창원은 누적 포인트에서 앞서 2026시즌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송형진은 지난 4차전 리타이어로 승점 3점을 얻는 데 그친 것이 발목을 잡아 최종전에서 이기고도 누적 점수에서 밀려 챔피언 타이틀을 놓쳤다.

이번 최종전으로 2024년부터 3년간 이어온 후원 프로그램도 마무리됐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2024년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출범 때부터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RE-71RS’를 공식 경기용 타이어로 공급했다. 용인, 인제, 영암 등 서킷을 돌며 매 경기 현장에서 타이어 장착과 관련 서비스도 지원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동일한 차량 규격으로 겨루는 원메이크 레이스여서 드라이버의 기량과 함께 타이어 상태와 관리 전략이 중요하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현장 서비스로 선수와 팀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김헌영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대표이사는 “2024년 프리우스 PHEV 클래스의 첫 출발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브리지스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앞서 지난 7월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는 등 고객 브랜드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