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객실 승무원 유니폼 전시 교체
티웨이항공 역사 자료도 지속 기증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 신규 운항 및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증을 통해 박물관 내 전시 유니폼이 새롭게 교체되며,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선보이게 된다.
국립항공박물관은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항공 분야 국립박물관으로, 실제 항공기와 항공사 유니폼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의 발전 과정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번 신규 유니폼 교체를 통해 최근 리브랜딩과 함께 새로 도입된 신규 유니폼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존 티웨이항공의 주요 항공 역사 자료들을 지속 기증 및 전시함으로써, 국적 항공사로서의 성장 발자취와 역사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신규 브랜드 출범식의 일환으로 신규 유니폼 런웨이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에서는 현직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이 직접 모델로 나서 실제 업무 환경과 승무원 편의성을 반영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신규 유니폼은 브랜드 메인 컬러인 ‘트리니티 그레이’와 포인트 컬러인 ‘로즈 골드’를 적용했다. 기능성 소재인 스트레치 원단, 세심한 디테일을 적용해 장시간 근무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였으며,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정제된 실루엣을 바탕으로 안정감과 신뢰감을 표현했다.
트리니티항공은 2023년 7월 국립항공박물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항공 진로 교육 및 강연 프로그램 ‘드림톡’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 ▷항공 문화 홍보 영상 제작 협력 등 다양한 항공 문화 협력을 추진하며 일상 속 항공 문화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항공 역사를 한곳에 담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출발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립항공박물관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항공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니티항공은 최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과 KBL 2026-2027시즌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등 고객 브랜드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y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