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한국 스쿼시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남녀 단체전에서 8강 탈락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건 8년 만이다.
남자 대표팀은 30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 아레나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파키스탄에 매치 스코어 0-2로 승리를 내줬다. 이날 열린 여자 단체전 8강에서도 한국은 일본에 매치 스코어 0-2로 패배했다.
2022 항저우 대회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던 엄화영·허민경은 2회 연속 입상을 이루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단체전까지 입상에 실패했다. 앞서 남녀 개인전과 혼합복식에서도 모두 탈락한 한국으로선 이번이 메달을 딸 마지막 기회였다.
한국 스쿼시의 역대 아시안게임 메달은 동메달 4개다. 2002 부산 대회 여자 개인전 이해경과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23년 항저우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냈다.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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