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담화를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약 30분 안팎으로 대통령실에 머물다가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 21분 경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과 경호 차량이 청사 정문 앞에 도착했다. 30여분 뒤인 오전 8시57분쯤 다시 차를 타고 청사를 나갔다.

대통령이 대통령실로 출근한 것은 지난 7일 비상계엄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 이후 닷새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23분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23분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