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법 적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기계약직 가입 추진 공로 인정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6일 개최된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연금법 적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기계약직 가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한국정책학회 제13회 한국정책대상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책사례 우수기관 시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참석하였으며, 사학연금은 공공기관으로서 연금법 사각지대에 있는 교직원의 권익 제고를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아 정책상을 수상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연금법 사각지대 교직원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결실이며, 순수 연금사업부서로서의 첫 대외기관 수상인 만큼 뜻깊은 결과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연금법 사각지대 교직원 발굴을 위해 다방면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학연금은 그동안 연금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발굴에 힘써왔으며 ’2022년 채용형 시간선택제 교직원 및 유치원 방과후교사 사학연금법 확대 적용에서부터 ’2023~2024년 무기계약직 교직원 사학연금법 최초 가입 및 가입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