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1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포항시 남구 포항적십자나눔터에서 '든든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및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3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5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해 400인분의 삼계탕을 삶고 포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삼계탕에 담긴 봉사자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히 지내실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