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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덮죽집,아직 '덮죽' 상표 못 찾았다…1년 넘은 상표권 다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포항 덮죽집이 1년 넘게 상표권 싸움을 계속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0회 특집 긴급점검 첫 번째 이야기로 하남 모녀김밥집, 춘천식닭갈빗집, 고기국숫집부터 다시 찾았다. 백종원, 김성주, 금새록은 아침부터 오픈하는 모녀김밥집 김밥을 직접 시식 후 업그레이드 된 맛에 감탄했다.

이어 다음 동네로 이동하며 포항 덮죽집 사장과 영상통화가 이뤄졌다. 앞서 덮죽집 사장은 고심해 만든 덮죽 메뉴를 그대로 도용, 표절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겨나 상표를 출원하며 법적 싸움을 시작했던 상황.

상황을 알게 된 백종원은 2020년 10월 27일 특허청을 찾아가서 상담을 하며 덮죽집 사장을 도울 방법을 모색했고, 사건이 화제가 되자 2020년 12월 프랜차이즈 덮죽집이 상표 출원을 취소했다. 하지만 그 업체가 아닌 2020년 7월 16일 방송 바로 다음날 ‘덮죽’ 상표를 출원한 A측이 이의를 신청하며 아직 덮죽집 사장이 ‘덮죽’ 상표를 완전히 되찾지 못한 상태.

덮죽집 사장은 “여전히 하루에 100인분을 팔고 있다”며 “저희 건 가능하게 됐는데 저보다 먼저 한 분이 이의신청을 하셨다”고 아직까지 완전히 상표권을 취득하지 못한 상태라 밝혔다. 김성주는 “여전히 소송 중이신 거네요”라며 탄식했고 백종원은 “판결이 나야 하는 거네. 연락 달라. 방송과 상관없이 도울 수 있는 건 돕겠다”고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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