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키워드 일본수출규제· 아프리카 돼지열병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2019년의 마지막 공감 소통의 날을 열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오늘은 특별히 지난 1년 간 주위 동료를 배려하고 선행을 한 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연말에 어울리는 훈훈한 모습이지요? 서로를 배려하고 동료를 챙기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새어 나옵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올해 경기도에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 아프리카 돼지열병까지.. 그래도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하고 힘써주신 직원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여러분이 일선에서 만들어가는 ‘작은 변화’, ‘작은 개선’, ‘작은 성과’들이 경기도에 큰 변화를 만들어 간다고 믿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요즘 ‘경기도가 진짜 변하는 것 같다’라는 말이 들려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새로운 경기도 공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도 많은 기대해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