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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의 솔직토크, 인기비결은?
이민근 안산시장, 따뜻한 중앙동과 함께 써가는 유쾌한 이야기 진행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중앙동 해밀시아 카페에서 중앙동 교육계 기관장 및 주민들과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공동체 중앙동, 함께 써가는 유쾌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꽃피는 공간이자 중앙동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해밀시아 카페에서 열렸다. ‘퉁기퉁기’팀의 통기타 연주로 막을 연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교육분야 관계자들과 학생들, 주민들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참여자들은 ▷중앙동 교육기관·주민단체 등 지역사회 간 교류 협력 및 역할 모색 ▷각 기관의 인프라 공유확대와 활용 방안 논의 ▷청소년․청년 활동 활성화 지원방안 등 안산시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
2025-02-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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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7년 착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랜 유휴 부지를 청년 주거·일자리와 주민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K-혁신타운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기획재정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22년 체결한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이하 하안동 국유지)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용역은 올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도시개발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후, 같은 해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하안동 740 일원 면적 6만 2천301㎡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한국자산공사가 시행사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광명시는 사업지가 광명의 핵심지역인 철산·하안권역 생활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청년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연계 특화 단지 등이 조성
2025-02-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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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을 열고 31개 시군과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및 확산 사업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등 올해 경기도 주요 문화정책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문화 분야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다양한 문화기관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기념 문화사업에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콘텐츠 분야는 도내 미디어 창작·교육을 위해 시군의 유휴공간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1개소, 생활미디어스튜디오 3개소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위한 시군 대상지 4개소도 발굴한다. 예술 및 체육 분야에서는 예술인·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한 기회소득을 지속적으
2025-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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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설 비상근무 체계 돌입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6일 오전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6일 경기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8㎝이고, 7일 수원시 최저 기온은 영하 12℃, 최고 기온 영하 6℃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덤프트럭 운전원 등 제설장비 용역사 비상연락망 점검을 마쳤고,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제설차량 101대를 준비했다. 제설 인력은 183명이다. 6일 오후 4시부터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2025-02-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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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생 창업팀 ㈜프리더스 큐닷·㈜베페와 협약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스타트업칼리지 학생 창업팀 ㈜프리더스(공동대표 박상언·홍재학)가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최대 유아·출산 박람회 주최사 ㈜베페(대표이사 양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아용품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중심의 제품 혁신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통해 육아용품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고 육아맘 커뮤니티 확대 및 소통 강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을 한다. 특히, ㈜프리더스의 Quedot(큐닷) 플랫폼과 협업하는 육아맘 큐레이터들이 최초로 제 1기 베페 엠배서더 및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품 평가 및 홍보를 지원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정소담(뚜미니네), 정유진(두둥맘), 임수빈(이준맘), 맘링고(momlingo), 정서희(또니맘), 오채은(다겨미네) 등이 활동할 예정이다. ㈜베페는 1999년 설립된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으로, 매년 2회
2025-02-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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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통령’이재준 수원시장,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 펼친다
이재준 수원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선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은 전국에서 환경에 가장 민감 지자체이다. 한국의 대표 환경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6일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면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2
2025-02-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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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사장, 광명학온 국내 최초 RE200 건축물 도입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건축물로 짓는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1~5등급에 더해 에너지 자립 수준이 120%를 초과하는 최상위 단계인 플러스(+) 등급을 도입했다. 이번에 GH는 플러스 기준을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RE200)에 도전하는 셈이다.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은 연면적 약 660㎡로 에너지 홍보관, 카페, 하늘 전망대 등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GH는 지하 유출수를 활용한 냉난방, 태양광을 사용한 에너지 생산, 에너지 소비량 절감(패시브/액티브) 기술 등을 적용해 관리동의 에너지자립률을 200% 이상으로 끌어올릴
2025-02-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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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주한캐나다 대사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대응방안’ 논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문제가 전세계적인 화두가 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나 이에 대한 양국 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미국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가 시행일 하루 전인 2월 3일, 한 달간 이를 유예하는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반에 10% 추가 보편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중국이 오는 10일부터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물리는 이른바 보복 관세를 예고한 상태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고율 관세가 실현될 경우 이 지역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 특히 전기차·배터리 업종의 경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상황에서 당사국인 캐나다와 관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이날 만남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2025-0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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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새빛돌봄’ 확 달라진다
지원 소득기준75%→120%확대,지원 금액100만원→150만원 상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돌봄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지원 범위는 대폭 넓혔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올해부터 돌봄 대상을 수원시민뿐 아니라 관내 체류 외국인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했다. 국가유공자는 소득과 무관하게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존 연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했고, 서비스 종류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지원)▷동행돌봄(병원동행·일상생활 업무동행) ▷주거안전(소모품 교체/부분 수리, 대청소, 소독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제공, 죽식 제공) ▷일시보호(단기보호
2025-02-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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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본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견학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5년 3월부터 새롭게 기획한 ‘메이커스페이스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7~8월 방학 기간 제외) 매주 수요일 11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및 디지털 장비 소개 후 체험 활동으로 ▷레이저커터와 3D펜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MDF 또는 아크릴을 활용한 소품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2025-02-06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