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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디지털 트윈’기술, 지자체 모범사례 만들 것”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완료 보고회를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 결과를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약 10개월의 시간 동안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용인행정 디지털 트윈’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지능형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 선진 국가에서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
2024-11-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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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 ‘제2용인테크노밸리’입주 확정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평)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이곳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 변경 등을 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
2024-11-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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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22개 게임사 성과 공유회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콘텐츠페스티벌에서 2024년 게임 산업 육성 사업의 성과를 선보였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게임사들은 올해 이룬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성과 발표회에서 발표했다. 우선, 중소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성과 발표회가 오전에 진행됐다. 경콘진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13개 중소 게임 개발사에 마케팅, 품질 관리(QA), 현지 특화 번역(LQA)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각 기업들이 제공받은 서비스는 최대 3500만 원에 달한다. 키위웍스(대표 김연주)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마녀의 샘R’을 해외에 출시, 글로벌 누적 매출 500억 달러를 달성했다.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의 모바일 게임 ‘러브이즈’도 누적 다
2024-11-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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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꿈의 아리아’ 공연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음달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면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클랑아트컴퍼니 대표인 소프라노 정희경을 비롯하여 국내외 각종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연주자가 출연한다. 소프라노는 한경성, 메조소프라노는 정유진과 유현주, 테너는 김은국과 김재민, 바리톤은 김준동과 전태현, 그리고 피아노는 김미아가 담당한다.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해 용인시민들에게 한편의 꿈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건립 20
2024-11-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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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출범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을 개최한다. 시스템반도체 2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연합회의 출범으로,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창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시스템반도체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 김용석 석좌교수의 ‘성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략’ 특별 강연이 진행되며,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여 연합회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여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 240여 개를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열고, K-반도체 거점 도시로서의 성장
2024-11-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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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힘,“김동연, 이렇다할 정책하나 마련하지 못한데다 전과 6범과 공생”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3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하고도 무모한 정치적 발언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힘은 “‘시국선언’이란 이름 아래 도지사의 본분은 까맣게 잊은 채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한 선동에 불과했다.15일 예정된 선고를 예측하고 애써 존재감을 드러내며 올라가지도 않을 지지율을 올리려 떼를 쓰는 모습이 애처롭기 그지없다”고 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현 시국을 빌미 삼아 투명하고 공정해야 할 경기도정에 정치적 색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대통령을 향해 ‘특검을 수용하라’ ‘스스로 물러나라’ 등 극단적 발언까지 서슴없이 내뱉었다”고 했다. 국힘은 “지금 경기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 중이고, 정례회 첫날 김동연 지사의 독단적인 인사로 인해 파행을 겪고 있음에도 임명장을 전달한 그가
2024-11-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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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 등급((Level5) 획득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으로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Level 4를 획득하여 인증 취득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Level 5 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용인도시공사는 ESG 종합계획과 사회공헌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 전세임대사업 입주 독거노인 돌봄 프로그램 ▷ 중증 장애인 가구 노후주택 개보수 활동 ▷ 보육원 아동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체험활동 ▷정기 헌혈 및 나눔 활동 등 용인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2024-11-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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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경기도미술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협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과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3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콘진 탁용석 원장, 경기도미술관 전승보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보유 시설·장비 공동 활용,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 공동 사업 홍보 마케팅 등에 협력한다. 협약을 통해 지난 10월 25일에 열린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수상작 26편을 안산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미술관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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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족쇄 푼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의 제약사항을 개선했다. 보증서 발급 기간 장기화로 인해 융자 취급 기간(3개월) 동안 대출을 받지 못하면, 기한일로부터 6개월 내 재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재신청 제한 기간(6개월)을 폐지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낮은 신용도로 인해 보증이 거절돼 추천을 받더라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은행, 보증기관과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총대출 규모는 3년간 3000억 원이며,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사업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
2024-11-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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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관외 택시 불법 영업 단속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는 오는 29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 행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시 공무원, 개인·법인 택시 운전자 등이 하루 20명씩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 단속 대상은 성남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다.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한다. 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정자역, 서현역, 모란역, 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단속을 벌인다. 사업 구역이 아닌 성남 지역에서 대기 영업을 하다 적발되면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을 물도록 한다. 버스정류장 질서 문란 행위는 과징금 20만원, 승차 거부와 요금 부당 청구는 과태료 2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2년 11월 택시 부제(강제 휴무제) 해제로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가 느는 추세”라
2024-11-1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