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계는 스스로가 정하는 것입니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습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오늘 성결대학교에서의 '안양학' 강의를 끝으로, 2024년 지역밀착형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청년 희망도시 안양"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안양시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전하고, 그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안양의 비전을 함께 그려보았습니다”고 했다.
이어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 그리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들의 이야기는, 안양이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라는 저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의의 마지막, ‘코이 물고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코이는 자신이 활동하는 공간만큼 자랍니다. 그 환경에 따라 작은 물고기가 될 수도, 거대한 강을 유영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안양이 바로 그런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청년들이 한계를 넘고,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