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가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제276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올해첫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2024년도 업무보고청취와 조례안 등 각종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와 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2건과 울릉군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공경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2024년도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다‘며 ”군민의 행복과 안정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여러분의 든든한 동행자로서 발로 뛰는 현장 의정으로 우리 지역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울릉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와 뜻을 이정표로 삼아 올 한 해도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울릉군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