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재벌2세 남친과 이강인 선수가 뛰는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리사는 28일(현지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소속된 팀으로 리사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응원했다. 특히 이날 관객석에는 리사와 사실상 공개 열애 중인 명품 브랜드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도 함께 포착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지 않았지만 같은 장소에서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앞서 8월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양측 모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YG 소속 아티스트 프로필을 업데이트했다.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이 연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YG가 업데이트한 프로필에 블랙핑크 4명의 프로필이 모두 존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