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사진)는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맘(Mom)편한 행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맘(Mom)편한 행복창구는 민원서류·여권 발급으로 구청 민원실을 찾은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자, 장애인, 노약자 등의 신청 업무를 우선 처리해 주는 창구다.
2017년 1월 처음 도입 이후 매년 약 200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육아하는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