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지난 9일 유엔참전용사 추모의 날을 맞아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정화활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기사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참전용사 동상 앞에서 묵념하며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엔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장소이다.
이태식 회장은 “평화는 희생과 노력의 결과”라며 “참전용사 정신 기리기와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기사단체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의료기사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