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취약계층 아동 키즈카페 이용권 무상지원 [지금 구청은]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카페 이용권을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과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키즈카페 이용료는 구와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이 공동 부담한다. 또 이용자에게 음료쿠폰 1매도 제공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인 지역 아동들에게 연간 240매의 무상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형편에 상관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