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의 해외주식 전문성 강화

고객 수익률 향상 목표로 도입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전문성 강화 위해 ‘해외주식 리더’ 선발
유진투자증권이 PB들의 해외주식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해외주식 리더’를 선발했다. 지난 5일 진행된 ‘2024년 해외주식 리더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유진투자증권]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PB(Private Banker)들의 해외주식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해외주식 리더’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5일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해외주식 리더를 대상으로 임명장 등을 수여하는 ‘2024년 해외주식 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가 분당WM센터 한민엽 PB, 광주WM센터 김익정 PB 등 11명의 해외주식 리더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자산 규모, 고객 수익률 등 정량적 지표와 고객 및 직원 추천, 리더십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1명의 해외주식 리더를 선발했다. 현장 PB들의 해외주식 전문성 강화를 독려하고, 해외주식 자산을 통한 고객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도입됐다.

김강남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팀장은 “해외주식 자산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발된 해외주식 리더들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해외주식 역량을 업그레이드하여 고객 수익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