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결혼 앞둔 근황
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근황을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요즘 나는 행복하다"고 적었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생활이 안정적인 것도 아닌데 참 행복하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이것이 나이 마흔을 넘기면 찾아오는 내면의 평화인 것일까.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동주는 검은 색 투피스 정장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맑은 피부와 늘씬한 각선미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MBN 예능물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등에 출연했다.

올해 채널A '위대한 탄생',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 서동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고 적고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재혼을 알렸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와 내년 6월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