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의 겨울 매력, 선물과 함께 알아가기
일본항공, 국제-국내선 연결 파격 무료 혜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홋카이도,아오모리 바로 아래 일본 아키다현 다자와 호수는 한국 인기드라마 ‘아이리스’를 촬영했던 곳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아키타에서 주인공이던 이병헌과 김태희는 ‘눈 오는 날 사탕키스’를 연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일본항공(JAL)은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유명도시에 비해 많이 가지는 않는 아키타현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한다. 1일 부터 오는 28일 까지, 퀴즈에 참여하면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다양한 선물을 한국민에게 준다. 아이리스도 기출문제 후보에 들지 않을까?
일본 혼슈 북서쪽에 있는 아키타현은 일본의 대표 견종인 아키타견의 고장으로 유명하며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강설량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설경, 일본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유서 깊은 온천 마을, 품질 좋은 쌀과 깨끗한 물로 빚는 니혼슈 사케 등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 기간 중 일본항공이 운영하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누구나 아키타현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항공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항공 한국지점은 도쿄를 경유하는 스케줄을 알리고 아키타현의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본항공(JAL)은 현재 서울과 도쿄, 양국의 대도시 도심에서 가까운 김포-하네다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하네다를 경유하여 일본내 33개 국내선 연결이 가능하다.
최근 국제선 기내 무료 와이파이 제공 발표에 더해, 김포-하네다 국제선을 구매하면 일본 국내선 구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