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최소화, 재생에너지 활용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10월 31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 14001과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경영시스템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지속가능 경영의 전문성 및 환경과 안전보건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 경험을 토대로 공평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본사, 연구소, 진천공장에 대한 인증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 및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동국제약은 폐기물 및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친환경 제품 및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보존 등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 모든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실시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019년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 재인증을 위한 갱신 심사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