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개 대학 연합 ‘우리 모두 취업합시다!’ 오프라인 행사 연다
[성신여대 제공]교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신여대가 2024 서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버넌스 프로젝트 ‘우리 모두 취업합시다!’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5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울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19개교와 연합해 열린다. 청년층의 취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취지로, 지난 10월 온라인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김삼용 서울고용센터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구독자 37만 유튜버 ‘인싸담당자’가 응원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채영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