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이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맞아 KBS강태원복지재단에 600만 원을 기부하며 올해도 사랑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팬클럽의 소중한 뜻이 아이들의 밝은 출발을 응원하게 되었다.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한 나눔을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팬클럽은 지난 두 해 동안에도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가수에 대한 응원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은 “팬들은 언제나 이찬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을 통해 이찬원의 밝은 에너지가 필요한 곳에 닿길 바란다”고 밝히며 가수를 향한 응원이 사회의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 관계자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의 꾸준한 기부와 따뜻한 마음이 재단에도 큰 감동을 준다”며 “이찬원 씨와 팬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받아, 소중한 기부금이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처럼 이찬원과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팬덤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