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준 MAU 263만명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아성다이소(다이소)가 온라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다이소몰의 지난달 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263만8000명으로, 지난해 9월(약110만명)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다이소는 그동안 분리 운영했던 샵다이소와 다이소몰을 지난해 말 통합한 뒤 신제품 사전 소개 및 기획전 등을 열며 온라인 이용자 수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통합한 다이소몰에는 다이소 전용상품이 팔린다. 동시에 영화 예매권 증정 행사 등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온라인 시장에서 조용히 몸집을 키우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고물가 속 초저가 상품들이 인기를 끌며 다이소몰은 지난 8월부터는 월별 쇼핑앱 신규 설치 순위 5위권으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