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가을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다크 포레스트’ 축제를 열고, 공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쇼와 야간 퍼레이드를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 스테이지쇼는 업그레이드된 공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매일 저녁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리며, 25명의 연기자와 3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번 공연은 빛의 요정 아일라가 마녀가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거리공연과 퍼레이드로 이어지는 긴장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다.
가을 시즌에 맞춰 리뉴얼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스테이지쇼의 이야기와 이어지며, 마녀 아일라가 빛의 요정으로 돌아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0명의 연기자와 4대의 차량이 등장해 선보인다. 롯데월드 캐릭터들이 특별 의상을 착용해 손님들과 함께하며, 후반부에는 공포에서 친근한 분위기로 전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