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노후준비에 기여토록 고안된 상품이다.

국내외 채권과 고배당 주식, 리츠(REITs) 등에 투자해 꼬박꼬박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상품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설정(2012년 1월 5일) 이후 14.02%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최근 1년 수익률도 10.42%(운용펀드 기준)로 두 자릿수를 자랑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53%로 안정적이다.

특히 일반형 펀드뿐만 아니라 월지급식 펀드, 분기배당 펀드,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 펀드 등으로 자펀드를 구성해 투자자별 맞춤형 노후준비가 가능하다. 총보수는 연간 1.16%(종류A)이며 30일 미만 환매 시 환매수수료가 있다.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 복리효과 탁월한 노후준비형 상품-copy(o)2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노후준비에 기여토록 고안된 상품이다. 국내외 채권과 고배당 주식, 리츠(REITs) 등에 투자해 꼬박꼬박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시중 금리가 초저금리에 진입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이후 빠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최근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올 한 해만 2500억원 이상의 투자자금이 몰렸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멀티에셋(Multi Asset) 투자부문 대표는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는 글로벌 채권, 배당주, 리츠 등 전 세계 우량 인컴 자산 투자를 통해 창출되는 현금 흐름이 펀드 성과로 차곡차곡 쌓이는 구조를 갖고 있다”며 “멀티에셋 전략을 활용해 ‘시중금리+α’의 기대수익률을 시현하는 동시에 낮은 변동성을 유지해 안정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이 밖에도 국내 최대 해외채권펀드인 ‘글로벌다이나믹펀드’를 비롯해 ‘배당과 인컴펀드’, ‘이머징로컬본드펀드’ 등 중위험ㆍ중수익의 ‘시중금리+α’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