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유배근 휴비스(079980) 사장은 2일 “휴비스가 화섬 산업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은 ‘차별화 전략’이 최선책”이라며 “범용 제품을 차별화 제품으로 전환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임직원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었지만 전 사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견실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매출 2조5000억원과 영업이익 1600억원 달성의 ‘비전 2016’을 위해 임직원들의 탁월한 역량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가자”며 이 같이 말했다,

휴비스는 오는 2월 23일로 유가증권 상장 1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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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유배근 휴비스 사장 “화섬 선두 유지위해 차별화에 역량 집중”